트리플 트라이어드에 갑자기 꽂혀서 원래는 그냥 지나다니면서 틈틈히 하던 수준에서 요즘엔 공략을 봐가면서 열심히 하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그런데공략을 찾아가면서 하다보니 확률 정보가 너무나 궁금한 엔피시가 있었다...
바로 이녀석...
내 총사령부가 흑와단이다 보니 오며가며 많이 지나가서 수시로 흑와단 대령 르아샤 이녀석이랑 카드 대결을 했는데 도저히 카드 한개가 안나오는거다..ㅜㅠㅜㅜ
그래서 공략을 찾아보니 65번 멜위브 블루피쉰 카드 였다.
그 확률은 무려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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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이건 클라를 뜯거나 해서 알아낸 확률이 아니라 유저들끼리 공유한 확률을 기반으로 나오는 확률이긴 한데..
아무리그래도 0프로는 심했자너......ㅜㅜㅜㅜ
그래서 오늘은 멜위브 카드를 노리는겸 해서 멜위브 카드를 주는 오캴카야와 모딘을 털어봤다
먼저 오캴카야! (림사로민사 상층갑판 (12,13))
일단 멜위브 카드를 제외하고 카드를 다 모아서 모딘한테 이동~~
136번 안개수염은 갖고있었음!
이젠 모딘으로 이동! (림사로민사 상층갑판 (11,8))
...했더니
멜위브 블루피쉰 카드를 제일 먼저 얻어버렸다!!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왕 하는김에 나머지 두장도 얻기위해 계속 도전!!...
을 하는데 아무리 해도 113번 크라켄이 안나와서 공략을 찾아봤더니 사스타샤 어려움에서도 나온다길래 조율풀고 후딱 한판 돌았더니
바로 나와버렸다!! ㅋㅋㅋ
이렇게 하고보니 림사로민사 상층갑판은 다 클리어한거같아서(시간대에 따라서 나타나는 엔피시까진 체크 안함)
하층갑판으로 가니까 어부길드의 와와라고가 남아있었다
이번엔 운좋게 한판만에 76번 루키아 카드 득!
그런데 어부길드 마스터랑 루키아는 대체 무슨 상관이길래 와와라고가 루키아 카드를 주나...
아무튼 이렇게 림사로민사 듀얼 완료~(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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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확~
131번 로즈웬
"우리 '홍혈성녀단'은 해적의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속박을 거부하며 자유롭게 산다. 그게 해적이야."
65번 멜위브 블루피쉰
"승리는 바다와도 같다······. 날씨를 파악하고, 부하를 다스릴 줄 알며, 조류를 읽어내는 자에게만 스스로를 허락하지."
132번 카르발랭 드 고르가뉴
"그런 자유가 바로 제가 이 도시를 사랑하는 이유이자 '백귀야행'의 두목으로 살 수 있는 이유입니다."
113번 크라켄
셀 수 없이 많은 배를 침몰시킨 바다의 괴물. 수십년 전 해적왕 '안개수염'에게 패한 후로 아지트의 문지기 신세가 되었다. 그 후 섬을 찾아온 모험가와 싸워 패하고 바다를 떠돌던 중, 전직 선장 매디슨을 만나 의기투합했다고 한다.
76번 루키아
과거의 갈등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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